배경
- 2026년 현재 최초 개통 108년을 맞이한 경주지역 철도는 크게 6회의 변동을 거침
- 1918: 제1차 경주역 개통(협궤, 민자)
- 1936: 제2차 경주역 개통
- 1942: 중앙선 개통, 황성동 · 성건동 철도 개통, 1차 경주역~2차 경주역간 폐선, 표준궤 개궤.
- 1992: 성건동 철도 철거
- 2010: 경부고속철도 개통 및 신경주역 개업
- 2021: 중앙, 동해 신선 개통 및 구경주역 폐업
- 2023: 신경주역 → 경주역 개칭, 제3차 경주역 성립
- 이를 체계적으로, 그리고 지도로 정리한 작업을 확인할 수 없어 논의의 바탕이 부실
- 따라서 가용 자료를 활용하여 철도 변천 지도를 작성해 둠
1918~1970: 초기 철도 시대
1918~1936: 제1차 경주역

- 울산 방면의 선로상에 1차 경주역 위치
- 현 서라벌문화회관 자리가 역사
- 현 황리단길 북측, 금성로~강변로 사이 부지 필지 구조에 1차 경주역의 흔적이 잔존
- 서봉총 봉토로 기단을 조성
- 서악신호장에서 포항 방면 철도 분기
- 서악~금장간 선형은 1954년 항공사진(1)을 활용해 복원
1936~1942: 제2차 경주역

- 제2차 경주역(성동동)은 1936년 두단식으로 개업
- 1차 경주역~2차 경주역간 시내 철로의 흔적은 1954년 항공사진(2)에서 확인 가능
1942~1970: 전체 표준궤 시대

- 이 시기 철도 선형을 복원하는 데는 1954년 항공 사진이 결정적이었음
- 2차 경주역은 통과역이 되었으며 모든 열차가 집중되도록 설정
- 즉, 성건동 철도(서측, 대구 방면)와 구 황성동 철도(북측, 포항 방면)가 경주역 북측으로 통과
- 1954년에는 이미 2차 경주역 남측의 선로는 철거된 지 오래이며, 이러한 이설 작업은 중앙선이 완전 개통한 1942년 직후의 일이었을 것으로 추정
- 왜정 말기 불요불급선 철거시 철교 구조물도 뜯어갔을 가능성이 큼
- 곧 미군정 및 민국 초, 한국전쟁이 이어져 신규 철도를 부설하거나 이설을 시행할 형편이 아님